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븐 로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파일:1574058666-c9605ab5d9a9a5efb554eb93b74c0cca-696x522.jpg]] [* 앞줄 우측 세번째 안경쓴 경찰이 스티븐 로다.] [[1961년]] [[영국령 홍콩]]에서 태어났다. [[홍콩대학]] 사회과학 학사학위를 딴 이후 [[1984년]] [[홍콩 경무처|홍콩 경찰]]에 입직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. 스티븐 로는 [[영국령 홍콩]] 당시 왕립 홍콩경찰 시절부터 대표적인 친중파로 이름이 높았다. 왕립 홍콩경찰이던 1970-80년대에도 친중 성향 경찰간부들이 많았다.[* 사실 1985년 이후 [[중영공동선언]]에 따라 [[홍콩 반환]]이 확정되자 영국계 백인이고 중국계이고 간에 경찰 내에선 친중파들이 득세했고 반중 성향 경찰들은 대거 은퇴를 택했거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아 사실상 축출되었다.] 현재 [[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]] 무력진압 선봉장 중 한명으로 나서는 PTU(전투경찰대)의 백인 경찰간부 [[데이비드 조던]] 역시 예전부터 친중파로 유명했던 사람이었다. 그는 시위대를 '''[[바퀴벌레|Cockroach]]'''라고 불러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. [[1997년]] [[홍콩 반환]]으로 [[홍콩]]이 [[영국]]에서 [[중화인민공화국]]으로 넘어가고 왕립 홍콩경찰이 홍콩 특별행정구 경무처로 재편되자 스티븐 로는 친중 성향으로 고속 [[승진]]하기 시작했다. 스티븐 로는 이전부터 [[홍콩]]의 [[민주파]]를 대대적으로 탄압하고 [[민주화]] 시위를 [[홍콩 경찰]]을 통해 무자비하게 진압했다. 이 성적을 가지고 안 그래도 고속 승진했던 스티븐 로는 [[2015년]], 기어이 [[홍콩]] 경무처장에 오른다. [[2014년]] [[홍콩 우산 시위]]를 [[10월]] 이후에 무자비하게 진압했고, [[2015년]] 경무처장 취임 직후 스티븐 로는 [[중국]] 자본이 [[홍콩]] [[신계(홍콩)|신계]]지역 [[부동산]] 개발을 하는 데 지역 주민들이 땅을 팔지 않고 저항한다는 소식을 접하자 곧바로 경찰력을 총동원해, 해당 지역 주민 '''300여 명'''을 8시간 만에 [[강제퇴거]]시켜서 [[홍콩인]]들한테 악명을 쌓았다. 이 당시 [[민주파]] 쪽의 [[홍콩 입법회]] [[국회의원]]들이 퇴거현장을 찾아와 강제퇴거를 반대한다,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고 하자, '''스티븐 로는 [[국회의원]]들한테까지 폭행을 일삼았다'''. 입법회에서 스티븐 로를 거세게 비난했지만 [[알 게 뭐야]] [[알빠노|식으로 씹었고]] 스티븐 로 뒤에는 다들 알다시피 [[시진핑]]이 있었기 때문에 전혀 처벌받지 않았다. 이 인간이 나중에 자기를 비판한 야당 국회의원들을 [[중국 공산당]] 쪽에 [[고자질]]했는지 한 민주파 국회의원이 중국에 여행갔다 [[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]] 수사관들에게 끌려가서 [[:파일:5c02a3dc4feb287da724434ae6b03a60.jpg|스테이플러 고문]]을 [[:파일:6611274ac9adebf55bbae48eba6aac7d.jpg|당했다]]. 참고로 저 스테이플러 고문은 중국 경찰들이 [[위구르]] 독립운동가들이나 민주화 운동가 등 반체제 인사들을 고문할 때 애용하는 수법으로, 홍콩 재야인사들은 친구를 만나거나 하러 중국본토로 여행만 가면 귀신같이 알고 따라온 공안들에게 잡혀가 경찰서도 아닌 모 처에 감금돼 저 고문을 받고 나온다. 2015년 반 중공 서적을 파는 코즈웨이베이 서점 주인도 [[선전시]]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선전시 공안들에 의해 몰래 체포, 경찰서가 아닌 모처에 감금되어 저 고문을 받고는 추방 형식으로 풀려났다. 그는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껴 서점을 넘기고 [[대만]]으로 도망갔으나 대만에서도 친중 [[삼합회]]의 협박을 받고는 한다. 또한 스티븐 로는 [[2016년]] 몽콕 노점상 시위 당시 강경한 진압을 안 했다고[* 근데 이 노점상 시위는 시위가 아니고 사실 폭동이었다. 경찰들의 어그로를 있는 대로 끌었는데, 지나가는 행인을 폭행하고 '''경찰관 납치'''같은 짓들을 저질러서 기어이 경찰이 실탄을 사용하게 만들었다. 무엇보다도 이때 노점상 시위의 주축은 [[홍콩인]]이 아니고 본토 [[중국인]]들이었다.] 일선 경찰[* 특히 [[앨런 라우]] 작전처 지휘관 겸 홍콩내 경찰기동부대 총사령관이 엄청 질타받았다. 폭동 진압 경찰을 지휘할 수 있는 사령관인데다, 고작 50명 내외만 체포하였기 때문이다.]을 질타했고, 2017년에는 [[홍콩 우산 시위]] 당시 주최 측 간부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 받은 경관 7명에게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리자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. 스티븐 로는 [[홍콩인]]들한테 악명을 쌓는 만큼 [[중국 공산당]], 특히 [[시진핑]] 눈에는 '''훌륭한 애국인'''으로 비쳤는지 [[중국]] 본토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경찰상을 [[2015년]]에 받았다. 홍콩 경찰이 [[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]]의 올해의 경찰 상을 받은 것은 스티븐 로가 처음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